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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2년 8월12일 ‘청주서 음악제 기획하고 싶어’ 충청일보
작성일 :
2012년 12월 24일
조회수 :
10003
첨부파일 :
없음

[신만식 작곡가 인터뷰]"청주서 음악제 기획하고 싶어"


국내 최초 창작 관현악곡 발표회 가져

 

 

 

"청주에서 전국 규모의 현대 음악제를 기획하고 싶습니다."

 작곡가 신만식씨(사진)가 12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작 관현악곡 발표회를 가졌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첫 작품 발표회를 서울과 청주에서 가진데 이어 올해 두번째 작품을 선보였다.

 신씨는 "1년간 매일 7~9시간씩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한 만큼 훌륭한 작품이 나와 기쁘다"며 "국내에서 최초로 창작관현악곡으로 개인 작품 발표회를 여는 만큼 국내 음악계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씨는 "청주는 지리적 여건상 우리나라 중심에 위치해 있어 전국에 많은 음악가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훌륭한 연주홀도 있다"며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도시인 다름슈타트나 도나우싱엔와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도시 청주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젊은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후원하는 '차세대 예술인력 집중 육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연주곡은 '같지만 같지 않은…'을 테마로 앙상블을 위한 '느리게, 조용하게, 단순하게', '순환 III', '변화의 바람 1-1'을 비롯해 두 개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대비', '순환 II', '3:2' 등 창작 관현악곡을 들려줬다. 발표곡은 김지환씨의 지휘로 대구 MBC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췄다.

 신 씨는 청주대 음악교육과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 재학 중 독일로 유학후 브레멘 국립음악대학교에서 현대 음악분석과 관현악기법 및 대위법을 이수했다. 또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 음악대학교에서 MAGISTER를 취득했다.

 국내에서는 이상근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상근 국제 음악제콩쿠르 우수상, 한국음악협회의 한민족 창작 음악축전 콩쿠르 입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창작관현악축제 공모전 등에 당선됐다. 이밖에 서울문화재단의 젊은 예술가 음악부문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예술인 집중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그의 곡은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Der Kreislauf II'를 초연했고, 성남시립교향악단이 'Contrast for Orchestra'를 연주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충청대와 충북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21세기악회, 서울작곡가포럼, 충북작곡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성헌기자

 

 

 

 

 

출처 : http://www.ccdailynews.com/sub_read.html?uid=285902&section=s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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