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상으로는 창단이지만 내용상으로는 아트애비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새 출발인 셈이다. 이로써 국내에서는 서울KBS교향악단에 이어 두 번째로 방송사 교향악단이 출범하게 됐다.
지난 2010년 7월 창단한 아트애비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상주하면서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 클래식 배낭여행 시리즈 등 여러 가지 기획공연으로 활동을 펼쳐 왔다. 앞으로 연간 4회의 정기음악회를 비롯 특별콘서트, 대구MBC창사 50주년 기념음악회 등 크고 직은 기획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13일 오후 8시 천마아트센터에서는 창단연주회가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부산시립예술단의 지휘자 이동신과 함께 떠오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협연한다.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 레퍼토리다. (070)7518-8476
영남음악진흥원과 대구문화방송은 "문화예술발전과 사회공헌을 목표로 공연중심도시를 표방하는 대구지역에 방송교향악단 탄생을 통해 대구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역사회에 클래식 저변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10/20120410024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