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갑 기자] 대구MBC가 주최하는 ‘2018 코리안 모던 클래식’이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4일(금)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오작교프로젝트’(오케스트라와 작곡가 교류 활성화)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전국의 젊은 작곡가들을 선발해 6주간의 전속작곡가(진규영, 지성민)와 협업을 통해 탄생하는 창작곡들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MBC교향악단 전임지휘자 진솔의 지휘로 장충만(경희대)의 ‘Air Mass(기단) for Chamber Orchestra’, 편도아(연세대)의 ‘Rush on 869 for sinfonietta’ , 김지은(인제대)의 ‘관현악을 위한 유기체 II’ , 강한뫼(영남대)의 ‘관현악을 위한 기우제’ 순서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석 무료. 문의 070-7518-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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