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가 주최하고 대구MBC교향악단, 아트애비뉴컴퍼니가 주관하는 ‘MODERN CLASSIC 3 & NEW STAR 8’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7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대구MBC교향악단은 공연중심도시 대구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향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클래식 저 변화 확대를 목표로 설립됐다.
2012/2013 시즌에는 ‘That's Classical Music'의 주제로 Mozart, Beethoven에서부터 Dvorak, Tchaikovsky, Brahms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보여 주었으며 2014/2015 시즌에는 ‘Fantastic Symphony’의 주제로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2016-2018 시즌에는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로 선정돼 더욱더 완성도 높은 연주력,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대구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오작교프로젝트(오케스트라와 작곡가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공연이 개최되며 전속작곡가(진규영, 지성민)와 전국의 젊은 연주자들을 선발해 연주하게 된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MBC교향악단 전임지휘자 진솔의 지휘로, ‘진규영 Arirang Fantasy (2009/2018) 초연’ 윤지환,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Op.28‘ 채지원, ’생상 피아노 협주곡 No.2 1악장‘ 김상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No.2 1악장‘ 남가영,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No.1 1악장‘ 장하은, ’지성민 Das Numinose (2009/2018) 개작’ 김초아, ’쇼팽 피아노 협주곡 No.2 1익장‘ 장민진, ’포퍼 폴로네이즈 협주곡 Op.14‘ 김자영, ’바버 바이올린 협주곡 Op.14 1악장‘ 황보영,’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No.2 1악장‘ 양민제 순서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전석 2만원이다. 문의는 070-7518-8476으로 하면 된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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